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유타 주 내 동성 결혼에 대한 법원 판결 이후 금요일에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교회는 모든 사람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가르치는 한편 전통적인 결혼을 지지하는 일관된 입장을 견지해 왔다. 지방 법원의 이번 판결은 사법 절차를 거쳐 효력을 갖게 될 것이다. 우리는 유타 주의 유권자들이 주 헌법에 결혼은 남녀 간에 이뤄져야 함을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옳은 일을 했다고 믿고 있으며, 고등 법원에서 이러한 관점이 합법화되기를 희망한다."